UPDATED. 2026-02-13 08:15 (금)
[국립목포해양대] 실질적 수능성적 반영 ‘학과별 맞춤형 비율’ 적용…교차지원 전면 허용
[국립목포해양대] 실질적 수능성적 반영 ‘학과별 맞춤형 비율’ 적용…교차지원 전면 허용
  • 서광철
  • 승인 2025.12.17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_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는 특정 과목 응시 여부보다 전 영역의 균형 있는 성취도를 중시한다. 사진=국립목포해양대

국립목포해양대가 이달 말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특히 국립목포해양대는 정시 ‘가’군 단일 모집으로 운영되므로, 수험생은 군별 지원 원칙에 따라 하나의 학부(과)에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다만, 문·이과 통합형 교육 취지에 맞춰 수험생의 고교 시절 계열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폭넓은 교차지원’을 허용함으로써 전공 선택의 문턱을 낮추고 폭넓은 인재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월) 오전 9시부터 31일(수)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확정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초로 예정돼 있다.

국립목포해양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을 백분위 점수(영어는 등급별 환산 점수)로 활용해 선발한다. 특히 이전과 달리 선택 과목(미적분·기하, 과학탐구 등)에 따른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문·이과 통합교육 취지를 살려 계열 간 장벽 없이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처럼 국립목포해양대는 특정 과목 응시 여부보다 전 영역의 균형 있는 성취도를 중시하며, 수험생이 자신 있는 영역을 전략적으로 선택해 반영할 수 있도록 수험생 친화적인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해사대학 지원자는 ‘선원건강진단서’ 제출

국립목포해양대는 고교 교육과정의 문·이과 통합 취지에 맞춰 교차지원을 전면 허용한다. 수험생은 고교 시절 이수한 계열과 관계없이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해사대학(항해학부, 기관시스템공학부 등) 및 해양공과대학의 모든 학과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형 과정을 대폭 간소화했다.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아 수능 성적 중심의 객관적인 선발이 이루어진다. 다만, 해사대학 지원자의 경우 졸업 후 상선 사관으로 승선하는 직업적 특성을 고려해 ‘선원법‘에 따른 신체검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따라서 합격 후 정해진 기한 내에 의료법에 따른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또는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맞는 의원에서 발행한 ‘선원건강진단서’를 제출해 승선 적합성을 확인받아야 한다.

국립목포해양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만큼, 영역별 반영 비율을 꼼꼼히 따져 자신의 강점이 있는 전형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 취업난으로 인해 안정적인 전문직인 해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전년도 입시 결과와 경쟁률 추이를 참고해 소신있게 지원하길 바란다.

서광철 국립목포해양대 입학학생처장

서광철 국립목포해양대 입학학생처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