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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AI 기반 교육혁신 모델 선도…QS 아시아대학평가 국립대 3년 연속 1위
[부산대] AI 기반 교육혁신 모델 선도…QS 아시아대학평가 국립대 3년 연속 1위
  • 주지홍
  • 승인 2025.12.17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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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정시모집_부산대학교
부산대 학생은 해당 지역 출신 대학생을 일정 비율 의무 채용하는 지역인재채용 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 지방이전 공기업에 취업하기에 유리하다. 사진=부산대
부산대 학생은 해당 지역 출신 대학생을 일정 비율 의무 채용하는 지역인재채용 제도를 활용할 수 있어 지방이전 공기업에 취업하기에 유리하다. 사진=부산대

2026년에 개교 80주년을 맞는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가 AI 기반 미래전략과 글로벌 교류, 국제적 평가 지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잇달아 거두며 국가거점 국립대의 새로운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올해 하버드대를 비롯한 미국 동부권 주요 명문대 출신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QS 대학평가에서 순위가 크게 상승해 국립대 1위와 국내 대학 전체 10위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했다. 

또한 2027년 부산교대와의 통합 출범이 확정되고,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정부재정지원 사업에서도 최다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비전과 대담한 도전이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산대가 추진 중인 ‘PNU AX 대전환’은 AI 시대 고등교육의 미래 모델을 제시하는 혁신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대는 유라시아 대륙의 출발점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1946년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국립대학으로 설립된 이래 쌓아온 역사와 전통, 탄탄한 교육·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제1의 국립대학’이라는 정체성을 이어왔다. 이러한 자산 위에서 부산대는 ‘1등이 되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고유한 길, 즉 ‘The PNU Way’를 실현하고자 한다. 

‘AI 선도대학’으로 대학 최초 AI 철학 정립

전 세계 모든 분야의 지형도를 바꿔놓고 있는 AI시대, 부산대는 ‘PNU AX 대전환’을 통해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를 전면 도입하며 고등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부산대는 △장영실 AI융합연구원 출범 △국립대 최초 자체 LLM 기반 챗봇 ‘산지니 AI’ 개발 △전 구성원·지역사회 대상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AI 통번역 스마트글라스 도입 △대학 AI 인증제 추진 등 국내 최초 사례를 잇달아 만들어 AI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대학 최초로 ‘AI 철학(AX Philosophy)’을 정립해 AI 도입의 원칙과 방향을 제시한 점은 부산대가 AX 전략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대는 최근 12월 9일 열린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동원산업, GS칼텍스와 함께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AI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초 미국 하버드대·MIT 등 명문대학과 구글·메타·MS 같은 글로벌 기업 출신의 연구자와 학생들이 대거 부산대를 찾은 가운데, 부산대는 ‘국제화 비전 선포식’과 ‘아카데믹 포럼’ 등 국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드높였다. 

부산대는 올해 라이즈 사업에 부산지역 참가 대학 중 최다 규모로 선정돼 5년간 총 1천100억  원을 확보했다. 라이즈 사업으로 부산대는 미래모빌리티, 극한환경용 전력반도체, AI 디지털테크 등 첨단산업 우수 R&D(연구·개발) 인재를 육성하고, 대기업 R&D센터를 부산에 유치해 지역기업을 성장시키는 R&D supply chain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대는 변화하는 고교교육 환경에 발맞춰, 2026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5천34명 중 31.4%에 해당하는 1천579명을 정시모집의 수능전형을 통해 모집한다. 모집단위별로는 가군 843명, 나군 704명, 다군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수시모집에서 이월된 인원이 포함된 최종 모집인원 12월 26일(금)에 부산대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go.pus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모집 주요 변경사항으로 △전공자율선택제 모집단위 신설 △치과대학 학사과정 전환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 반영 △수능(지역인재 저소득층학생전형) 신설 등이다.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치과대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치과대학 치의예과에서 나군으로 수능(수능전형) 18명, 수능(지역인재전형) 20명을 선발한다.

주지홍 부산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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