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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 동대문구 ‘탄소중립 원팀’ 참여… 지역 기반 민·관·산·학 협력 본격화
삼육보건대학교, 동대문구 ‘탄소중립 원팀’ 참여… 지역 기반 민·관·산·학 협력 본격화
  • 하영
  • 승인 2026.02.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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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자원순환 실천 교육 강화… 생활 밀착형 탄소중립 모델 구축에 힘 보태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가 동대문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원팀’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민·관·산·학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삼육보건대학교는 2월 9일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탄소중립 원팀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 기반 탄소중립 실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육보건대학교를 비롯한 참여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출범은 행정 주도의 정책 추진을 넘어, 지역 현장에서 실행력을 갖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대문구는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고, 지역 단위 탄소중립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는 동대문구청을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삼육보건대학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CJ제일제당, 서울우유협동조합, 스파클, 에스아이지콤비블록코리아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행정, 산업, 시민 실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육보건대학교는 보건·의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서 환경과 건강의 연계를 강조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절약과 자원순환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환경 교육을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는 △에너지 절약 및 자원 순환 실천 프로그램 공동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캠페인 △‘그린 리턴’ 등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 연계 △지역 혁신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사업은 학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정기적인 성과 점검을 통해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육보건대학교는 그동안 ESG 그린캠퍼스 구축, 다회용품 사용 확대, 친환경 생활 실천 교육 등 대학 차원의 지속가능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탄소중립 원팀’ 참여를 계기로 대학은 교내 실천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확산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실천형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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