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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HEX Lab, 인문사회 연구자 위한 ‘VR 실험 연구 개발 워크숍’ 개최
한양대 ERICA HEX Lab, 인문사회 연구자 위한 ‘VR 실험 연구 개발 워크숍’ 개최
  • 하영
  • 승인 2026.02.12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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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VR 기술 활용한 차세대 연구 방법론 제시… 비전공자 진입 장벽 낮춰

한양대학교 ERICA 커뮤니케이션&컬처대학(학장 이병관) HEX Lab(Human Experience eXtension Lab)은 지난 2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교내 언론정보관에서 인문사회과학 연구자들을 위한 ‘VR 실험 연구 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VR 실험 연구 개발 워크숍’ 진행 사진. (사진제공 : 한양대 ERICA)

이번 워크숍은 인문사회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VR(가상현실) 및 융복합 기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첨단 기술을 연구 방법론에 실질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VR 실험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지섭 교수가 초빙되어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접근이 가능한 A-Frame, CodePen 및 생성형 AI 플랫폼 ‘제미나이(Gemini)’ 등을 활용해 실제 VR 실험 환경을 직접 구축했다. 특히 기존 유니티(Unity) 등 고난도 개발 툴의 한계를 극복하고, 비전공자도 직관적으로 VR 실험 처치물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각자의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실험 설계 수립 ▲VR 처치물 제작 ▲파일럿 실험 실행 등 연구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를 통해 VR 기술이 공학 분야를 넘어 커뮤니케이션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병관 학장은 “이제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도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는 연구 경쟁력을 결정짓는 필수 요소”라며 “이번 워크숍이 어렵게 느껴졌던 융합기술을 연구 현장에 직접 적용해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행사를 공동 주관한 전범수 교수(창의성과 인터렉션 연구소장)는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신기술을 방법론으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양대 ERICA HEX Lab은 인문사회과학과 첨단 기술의 접점을 모색하는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연구 환경을 선도하는 새로운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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